[이집트 알라메인 7월 18일발 신화통신] 18일 이집트를 방문중인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알라메인에서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엘시시 대통령에게 습근평 주석의 진지한 안부를 전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이집트 량국은 서로 의지하는 훌륭한 벗으로 량자간 친선은 국제풍운의 고험을 이겨내고 반석처럼 단단해졌다. 중국은 이집트가 중국의 핵심 리익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에서 시종일관 중국과 함께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중국도 이집트가 계속 자체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이집트가 독립 자주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대 테로 및 극단화 제거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이집트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동반자로 중국은 ‘일대일로’ 창의와 이집트 ‘2030년 비전’의 접목을 강화할 의향이 있으며 이집트가 산업화를 가속화하고 과학기술 능력을 증강하며 발전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또 중국은 계속 이집트에 백신과 방역물자를 제공해 이집트가 감염병을 철저히 이겨내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진지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왕의 외교부장에게 당부하고 중국공산당 창당 100돐을 재차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령도해 세인이 괄목하는 기적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표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또 량국 수교 65돐을 계기로 량국간 전면전략동반자과계를 일층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하면서 이집트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실행하고 중국이 국가주권, 안전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의 테로주의 및 종교극단주의 타격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는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한다며 중국과 함께 인프라, 산업단지, 첨단기술 등 령역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량자는 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문제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앞서 17일 수리아를 방문할때 바샤르 알 아사드 수리아 대통령이 왕의 외교부장을 회견했다.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수리아, 이집트, 알제리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수리아와 이집트, 알제리에 대해 공식방문을 진행한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