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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두번째 시정연설 발표: 코로나19를 국난으로 규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2.08일 05:14
현지시간 12월 6일 일본의 제207회 림시국회가 열렸다.

일본시사통신사의 소식에 따르면 일본 수상 기시다 후마오 총리는 중의원 전체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는 오미크론의 감염이 확대되자 두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최소 8개월 간격으로 세번째 접종을 하도록 하는 조치에 대해 “가능한 시간간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시다 후미오는 약 1년안에 국가 안보 전략 등을 문서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기시다 후미오의 이번 시정연설은 10월에 이어 두번째이다. 기시다 후미오는 연설 서두에서 코로나19를 국난으로 규정하며 “거대한 도전에 맞서서 침착하고 관용적인 정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역대책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는 올해 여름보다 1만명 늘어난 최소 3만 7000명의 입원치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구복약 심사비준을 년내에 통과시키고 즉시 160만개의 구복약을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약품심사비준업무를 완성할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보완할 것이며 또 기존 대응 방안을 점검해 래년 6월까지 지휘탑 기능 강화 등 대응책을 철저히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외국인 입국 중단 등 방역조치에 대해 리해를 바란다며 관련 비판은 모두 자신이 감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조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는 육아가정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복지정책을 유지하면서 경제 및 사회활동 정상화를 위한 ‘goto’프로젝트 등 다른 소비진작책을 계속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신자본주의’에 대하여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며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원(田园) 도시국가 구상’을 추진하고 기업의 세금부담 감소 등을 통해 임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림시국회는 16일간의 회기로 12월 21일 폐회한다.

출처: CCTV

편역: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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