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준봉은 길림시 풍만구의 소기업주이다.그는 2020년말 건설은행에서 개인 재거래 주택대출 30만원을 신청해 매달 기한대로 상환했다.
지난 3월초부터 길림성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기업의 현금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준봉은 기한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자신의 신용기록에 차질이 생길가봐 초조한 가운데 건설은행의 고객써비스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준봉이 당면한 어려움을 설명하자 고객써비스 담당자는 “유예기간을 일시적으로 28일후로 조정하라”고 조언하면서 “유예기간이 끝나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는 관계로 정상적으로 영업하지 못하게 되면 분할상환액을 낮춰 완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고객써비스 담당자의 업무 해답을 들은 주준봉은 마음속을 누르고있던 돌 하나가 떨어져나가는 감을 느꼈다. 전염병에 대한 건설은행의 신속한 대응과 인성화한 처리 방식에 그는 따스함을 느꼈다.
길림성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의 일부 개인고객의 주택대출, 조업대출, 신용 쾌속대출 등이 제때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 어려움에 대해 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은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주동적으로 대출기한을 연장해주고 분할상환액을 낮춰주는 등 방식으로 전염병 발생 기간의 고객들의 자금회전 난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며칠 사이에 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은 개인대출 고객 업무 상담을 도합 313건 접수했다. 개인고객 대출 유예신청을 91건 처리했는데 그 금액이 3,100만여원에 달한다. 382건의 신용 쾌속대출 만기 분할을 처리했는데 그 금액이 1,315.5만원에 달한다.
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은 시종일관 인민을 위한 복무를 첫자리에 놓고 량질의 효률적인 금융 써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떠매고 전업적인 책임으로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속도와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다.
/도시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