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중국 할빈국제빙설제가 개최되고 있는 요즘에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자원을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풍부한 관광상품과 최고의 관광체험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빙설지관, 캠프는 룡강에(冰雪之冠,营在龙江)'를 주제로 한 흑룡강성 제1회 빙설캠핑대회가 1월 7일 할빈 백조호장원에서 정식 가동되였다. 올 겨울, 백조호장원은 '빙설 + 캠핑'의 완벽한 융합으로 '실외는 빙설천지, 실내는 열기 가득'이라는 새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여 많은 남방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현장 분위기가 활기차고 실내도 매우 따뜻했다며 더군다나 밖에서 처음으로 샤브샤브를 먹어보는 경험을 하여 매우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번 빙설캠핑대회에서 이색적인 빙설캠핑체험행사와 함께 스노우 카 타임트라이얼, 패밀리오리엔티어링, 얼음낚시대회,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였다.
할빈국제빙설모터파크는 성 교통투자그룹이 건설한 국내 첫 빙설모터사이클 테마 스포츠파크이다. 빙설제 개막식이 끝난 첫 주말에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빙설모터사이클 쇼를 펼쳤다.
한편 단풍타운의 빙설 신세계 프로젝트, 얼음 탱크, 눈밭 오토바이, 100미터 얼음 미끄럼틀, 미록 썰매 등 십여종의 빙설오락 프로그램들이 이번 겨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출처: 동북망-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