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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 끝은 순정' 한소희, '문신' 지우기 전 vs 후 사진 눈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24일 16:34



배우 한소희의 데뷔 초 사진을 보면 몸 여러군에데 타투를 새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예전에야 문신이 '조폭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많았지, 요즘은 패션 아이템으로 인정을 받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타투가 사회적으로 인식도 많이 바뀌고 대중화가 되었지만, 지금도 방송에서는 타투를 한 연예인들이 팔토시나 밴드등을 붙이고 출연하거나, 촬영 후 모자이크로 처리하는 등 방송을 하는데 있어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한소희가 새긴 타투의 의미는?

때문에 현재 한소희도 대부분의 타투를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상에서는 한소희가 새긴 타투의 의미를 두고 많은 말들이 있었다.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관련이 있다, 친구들과의 우정타투다 등 여러 루머가 있었지만 알려진 바로는 할머니의 탄생화를 타투로 새겼다고 한다.

배우 한소희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5살부터 할머니가 길러주신 것으로 알려졌다. 줄곧 할머니와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보통의 부모자식 이상의 존경과 사랑의 관계였다. 때문에 한소희는 그런 마음을 담아 할머니의 탄생화를 타투로 새긴 것이다.

이후 한소희는 고 3 겨울방항이 끝나고 무작정 상경을 했다. 서울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지만 할머니에게는 딱 두 달간의 도움만 받은 후 모델 제의를 받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자립했다고 한다.

한소희 타투 제거 계기는?

이렇게 한소희 자신에게는 의미가 있는 타투이지만, 방송계 일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타투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때문에 몇 년전 문신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타투가 꽤 크고 진한 편이라 100% 다 지우는 것은 어려웠는지 잘 보이지 않은 부위의 타투는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촬영 시 노출될 위험이 있을 경우 특수분장 화장품이나 흉터크림, 커버 스프레이 등을 통해서 보정을 하고있는 것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작년, 어머니의 '빚투'문제 불거져



한편 배우 한소희는 과거 어머니의 빚투로 인해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

지난해 7월 한소희는 빚투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한소희는 "다섯 살 때쯤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는"어머니와 왕래가 잦지 않아 스무 살 이후 어머니 채무 소식을 알게 됐다.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데까지 어머니 빚을 변제해드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명에 대중은 교류가 없었던 모친 빚으로 논란에 휩싸인 한소희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한소희의 어머니 신씨는 한소희의 통장을 사기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물의를 빚었다.이 때문에 한소희 또한 신씨와 함께 전자 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함께 피소되었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무를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 딸의 이름을 돈을 빌리는 데 이용하고, 그 딸이 유명 연예인임을 악용해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어머니 신 씨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 신 씨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다. 심지어 사문서 위조 사건도 있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이미 법원이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미지 = 한소희 인스타그램

만약 한소희가 어머니가 자신의 통장을 쓰는 걸 알면서도 어머니로 부터 본인의 통장을 회수하지 않았다면 죄가 될 수 있다. 다만 법적 부분과 달리 미성년자 때 어머니가 만든 통장을 회수하지 못한 것이 큰 잘못인가에 대해선 대중은 동의하지 않는 듯하다. 또한 한소희가 어머니가 통장으로 받은 돈을 나눠 쓴 정황도 없다.

이에 관련 업종 종사자는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 명의 통장을 양도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면서 “통장 대여는 그 자체로 범죄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일수록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라는 인식 없이 가족이나 친구끼리 통장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통장 대여는 ‘대포통장’ 등에 사용될 수 있고, 보이스피싱이나 중고 거래 사기 등 범죄에 이용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2015년 1월 20일부터는 대가 없이 대여하는 행위까지 처벌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어서 누구든 예외 없이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백의 대가 송혜교 친목, 송혜교 한소희 결국 캐스팅 불발?



이미지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한소희는 송혜교와 함께 '자백의 대가'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도 알려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내용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의 주연배우로 송혜교 한소희의 캐스팅이 물망에 올라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드라마 '자백의 대가'의 송혜교 및 한소희 출연이 사실상 무산됐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고 그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두 배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송혜교와 한소희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은 그동안 이번 드라마와 관련해 여러 논의를 했고, 결국 송혜교 및 한소희 측은 제작진과 다소의 이견이 있어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괴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심나연 PD 역시 '자백의 대가' 연출을 제안받고 논의했으나,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자백의 대가'는 주연 배우들 및 연출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판을 짜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자백의 대가'가 향후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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