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1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 외무성 고위급 관원이 조어도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협상차로 11일 오후 중국을 방문했다는 보도에 언급해 중국측은 이미 일본측에 조어도 문제 관련 엄정 립장을 천명했고 이른바 "섬 구매" 결정을 취소할것을 일본측에 견결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일본측의 이른바 "섬 구매"는 비법이고 무효한것이며 일본측의 결정은 조어도와 린근 섬이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과 일본이 조어도를 강점했다는 사실을 개변시키지 못할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사태의 발전에 따라 국가주권을 수호할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는 중국측 립장을 재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