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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화장 도구 제조업이었다" 임영웅, 과거 화장 퍼프 만드는 회사에 다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09일 10:16



사진=나남뉴스

임영웅이 과거 영상 공개에 당황한 모습을 내비쳤다.

지난 10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가장 민망한 게 예전 영상 보는 거라고?”라며 임영웅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당시 영상에는 그의 직업이 화장 도구 제조업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이에 임영웅은 “그 당시 직장을 다녔다. 화장 퍼프 만드는 회사에 다녔다. 퍼프가 많으면 4겹, 2겹도 있다. 그걸 찍어내는 회사였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전국노래자랑’도 나갔지만 ‘판타스틱 듀오’도 나왔다. 장윤정이 너는 나랑 같이 하자, 노래 잘한다고 했다고?”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 이수영 편이었다”고 설명해했다. 당시 장윤정은 “이수영이 선택하지 않으면 저 줘라. 트로트로 밀고 나가 놀랐고, 잘해서 놀랐다”며 임영웅의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고.

이에 신동엽이 “천하의 장윤정이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기분이 어땠냐”고 질문하자 임영웅은 “너무 행복했다. 너무 놀랐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고 있던 상황이라. 이제 뭐가 좀 되려나? 설렘도 있었다. 저 때가 아마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받고 얼마 안 있다가 저 방송을 나갔다. 트로트 가수해보고 싶어서 연습하던 때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답했다.

무명시절 한 달에 30만원 벌어



사진=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

이날 임영웅은 과거 무명시절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가슴 따뜻했던 일을 회상했다.

임영웅은 무명 시절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군고구마 장사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명 시절 한 달 수입이 30만원이었다”며 음식점 홀 서빙부터 공장, 마트, 편의점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에도 겨울에 군고구마를 팔았으나 수입이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힘든 무명 시절을 보낸 임영웅은 ‘언제 가장 성공했다고 느끼냐’라는 질문에 “식당에 갔을 때”라고 대답했다. 자신은 김치찌개 하나만 주문했을 뿐인데, 함께 방문한 일행까지 놀랄 만큼 엄청난 음식 서비스가 나왔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임영웅은 “재산도 주겠다는 팬분들도 계셔 마음은 감사하지만 놀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가수 토니의 어머니도 “내 전 재산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임영웅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 or Die(두 오어 다이)’를 발표한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파격 변신을 예고한 임영웅은 이외에도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도 진행된다.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리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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