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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절, 참교육 시간?" 피프티피프티 3인, 전속계약 해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3일 23:05



피프티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을 진행중이던 소속사 어트랙트가 결국 멤버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3일 어트랙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인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9일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전속계약 해지 통보의 원인은 "더 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까지도 계약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다.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 왔다.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내어 그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입장문을 끝마쳤다.

교묘하게 이간질, 통화 녹취록 드러나



사진=어트랙트

지난 16일, 키나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게 사죄의 뜻을 밝히며 소속사를 향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취하한 바 있다. 이어 20일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멤버들의 배후 세력으로 안성일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키나의 부친은 이날 안성일 PD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록에서 안성일은 키나의 부친에게 "전홍준 대표가 형사 고발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다. 가처분이 인용된 이후에는 중재가 들어가고, 1집에 대한 모든 판권, 이름, 계정이 넘어갈거다. 워너가 그런 입장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아티스트를 꾀어 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성일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 이라 경고했다.

키나는 안성일 대표가 자신의 코로나 양성 결과 키트를 보내오며 소속사 일정을 중단하고 숙소에서 빠져나오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또 "안PD는 자신이 앞에서는 도와줄 수 없고 뒤에서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라고 했지만 말 뿐이었고 제대로 된 자료를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줄어든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변경 신청서에 있는 사인은 위조된 거다. 내 친필 사인이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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