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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안 맞는 K팝 그룹 많아"...에스파 카리나 '저격 발언' 논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8일 01:05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롤링스톤(Rolling Stone)' 채널에는 에스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에스파는 K팝 산업에서 걸그룹으로 지낸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카리나는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에 대해 “세계관 속에서 아바타와 경험하면서 친하게 지냈다가 싸우기도 했다가 스토리가 많다. 그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단어가 필요했다”라면서 ‘ae’와 로고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윈터는 K팝 산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윈터는 “K팝이라는 게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것도 중요한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 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뮤직비디오를 음악만큼 집중해서 찍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되게 힘들고 신중하게 여러 사람이 같이 의논해서 찍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카리나 발언에 "경솔하다 VS 타 그룹 저격도 아닌데 난리다" 갑론을박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롤링스톤(Rolling Stone)'

가수 그라임스는 에스파에게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카리나는 "저희 네 명 성격이 다른데도 하나로 잘 뭉쳐지는 게 있다. 사람으로서도 너무 잘 맞는다. 저희끼리 말 안 해도 통하는 게 있어서 일할 때도 잘 맞는다" 라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그리고 "솔직히 다른 케이팝 그룹들을 보면 많이 싸우기도 하고 안 맞는 팀들도 많더라" 라며 "저희는 애초에 그런 거 없이 너무 잘 맞고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서 큰 문제 없이 원만하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의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경솔하다. 본인들 얘기만 하면 되지. 다른 가수들 얘기는 왜 해", "뭐 좋은 얘기라고... 그냥 하지 말지", "뒷감당 어쩌려고"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별거 가지고 난리네", "타 그룹을 저격한 것도 아닌데 저런 말도 하면 안 되나?", "숨 막혀. 저 말이 뭐 어떻다고. 또 한 건 잡았네" 등 옹호하는 사람들도 등장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 ‘드라마’는 동명의 타이틀곡 ‘드라마’를 비롯해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You(유)’, '돈트 블링크(Don’t Blink)', '핫 에어 벌룬(Hot Air Balloon)', '욜로(YOLO)'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에스파의 모습이 담긴 티저이미지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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