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성인배구협회가 주최한 '제1회 만성개선공관컵 배구시합'이 21일, 연변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로 펼쳐졌다.
시합에는 연길시 20개 배구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청년조와 남녀 중년조 4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시합에서 선수들은 단결합작하면서 정채로운 패스, 교묘한 공받기, 강력한 스파이크(扣球)를 선보여 현장관장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치렬한 각축끝에 밀주스배구클럽(小麦果汁儿排球俱乐部)과 여의배구클럽(如意排球俱乐部)이 각기 청년남자조와 청년녀자조 우승을 따내고 북대구락부팀이 각기 남녀 중년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천지배구클럽과 진달래배구클럽이 청년남녀조에서 각기 준우승에, 천우배구클럽과 나 도와줘 배구클럽이 각기 중년남녀조 준우승을 했다.
이외 진달래배구클럽과 련심배구클럽이 각기 청년남녀조 3등에, 련심배구클럽과 미심배구클럽이 각기 중년남녀조 3등을 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