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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즌, 20부가 넘는 새 드라마 선보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7.17일 08:23
2024년 여름방학 시즌의 드라마시장이 백열화 단계에 이르렀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7, 8월 각 드라마 및 온라인시청 플랫폼에서 중점적으로 개봉하는 드라마가 20부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멜로극, 직장극으로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제재와 풍격의 드라마가 대중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이면 드라마시장은 학생 관중의 회귀로 인해 각 시청플랫폼마다 새 드라마들을 출시하며 뜨겁게 달궈진다. 6월 하순부터 7월초까지 벌써 예열용 드라마들이 상영되였다. 보검봉과 장려가 주연한 《들끓는 군산》은 자원고갈형 도시의 전환이라는 사회열점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한 도시의 ‘탈변’을 보여줬고 허개와 담송운이 주연한 도시멜로극 《별빛보다 아름다운 그대》는 당대녀성의 창업과정, 분투려정, 정감갈등을 보여줬다. 코믹추리희극 《사라진 코끼리》는 작은 향진의 청년 장광이 마라톤경기의 주최를 준비하는 과정에 얼떨결에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 내용을 다루었는데 왕지문, 여애뢰, 장룡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작품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업계내 관련 인사들은 이러한 드라마들은 볼거리는 있지만 눈에 띄는 특점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관중들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될 드라마들에 대해 더 큰 기대를 품는다고 분석했다. 그중 추리극 《동트는 백야》가 가장 기대치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7년 전에 개봉된 《백야의 추격》의 후속작인데 반월명을 비롯한 원 출연진을 보류했다. 1인이 2역을 넘나들며 법률의 천평의 량쪽에서 쫓고 쫓긴다는 스토리 전개가 7년 후에 새로운 시청붐을 일으킬지에 대해 시장측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 밖에 추리류 작품인 《나는 형사》, 《착위》, 《먹장구름》, 《설미궁》 등이 대기하고 있다.

년대극은 그 뚜렷한 시대적 기억으로 인해 정품+히트작이 많이 나온다. 올 여름방학 시즌에 준비된 《골목의 사람들》은 20세기 70년대말, 소주의 면방직공장의 세 직공 가정의 운명 궤적을 그려 기대감을 선사한다. 드라마 《북상》은 운하 연안의 한무리 소년들의 첫만남으로부터 헤여졌다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리면서 그들의 민족문화에 대한 긍정과 민족정신 전승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백록, 구호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청년 관중 속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호소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치를 모으고 있다.

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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