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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통화에서 료녕 단동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26일 정식 통차됐다.
이는 길림성 동부 산지역에서 바다로 나가는 제일 편리한 도로가 정식 개통되였음을 의미한다. 통화 등 도시는 이제 3시간이면 바다에 이를수 있다.
통화에서 단동에 이르는 고속도로는 흑룡강 학강에서 료녕 대련에 이르는 고속도로의 한 구간에 속하는데 전체 길이가 232.92킬로메터이다. 출발점은 길림성 통화시 얼미진(二密镇)인데 료녕성 환인현, 관전현, 봉성시를 경과하여 단동 고성자 립체교에 이른다. 통화-단동고속도로는 이미 통차한 심양, 단동고속도로, 심양, 대련고속도로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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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데 의하면 통화에서 단동에 이르는 고속도로는 동북 동부지역 현유 고속도로중 지형이 제일 복잡하고 경치가 제일 아름다우며 교량터널의 비률이 제일 높고 킬로메터당 투자가 제일 큰 고속도로이다. 동시에 이는 길림성과 흑룡강성 동부지역에서 바다로 통하는 제일 편리한 도로이고 길림성의 중요한 출해구의 하나이다.
이 도로는 2008년 11월에 개공건설되였는데 통화구간은 2011년 10월에 통차를 실현했다. 료녕구간은 홍수재해 등 원인으로 금년 9월 26일에 통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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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위서기 류보위에 따르면 통화에서 단동까지 고속도로가 통차된후 길림성 통화에서 료녕성 단동까지의 도로리정은 340킬로메터에서 249킬로메터로 단축,행차시간이 원래의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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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데 의하면 통화에서 단동까지의 고속도로가 관통된후 통화시는 3시간 《통해》를 실현, 길림성에서 발해까지 거리가 제일 가까운 《근해경제구》로 승급됐다. 동시에 다른 한갈래 통해통로-통화,단동구간의 철도(총 길이 1380킬로메터)가 관통되면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3개 성이 전면적으로 관통되고 대련, 단동, 통화, 목단강 등 도시를 련결한 동북 동부 철도가 전면적으로 관통하게 된다. 이는 길림성 동부와 바다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