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노신영 기자]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지아와 수지가 도도하고 당당한 여자로 돌아왔다.
11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미쓰에이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 앨범 '인디펜던트 위민(Independent Women) pt.Ⅲ'와 관련해 지아와 수지의 움직이는 티저 컷을 홈페이지(www.missaworld.com)에 공개했다.
짧은 핫팬츠에 긴 재킷과 부츠를 신은 지아와 수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클래식한 느낌의 모자와 골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부모님의 용돈 내 돈처럼 쓰고 싶지 않아'란 텍스트와 함께 공개된 지아의 사진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고 차도 받은' 듯한 사람을 지아가 딱하게 쳐다보는 표지판이 배경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지의 표지판은 '나는 남자 없이 잘 살아'란 텍스트와 함께 돈과 (집)열쇠가 있는 남자를 보고 깡충깡충 뛰는 자신의 모습에 금지 표시를 하고 있어 강렬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쎈 언니 콘셉트인가", "두 멤버 모두 예쁘다", "기대감 한단계 상승"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