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콜로라도주 덴버 선거 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졌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라켈 로페스 덴버 경찰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사무실에 총알 한 발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사무실 안에 직원들이 있었으나 총격에 따른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로페스 대변인은 직원 가운데 한 명이 신고를 해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면서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정체를 CCTV 화면을 이용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페스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www.i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