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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경기도, 정송이 기자] 15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대신대에서 진행된 영화 '가문의 영광5, 가문의귀환'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정이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가문의영광을 위해 명문대 출신 엘리트 벤처 사업가 대서(정준호)를 사위로 들였던 조폭 가문 쓰리제이파, 10년 후, 가문의 고명딸 진경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이 일로 쓰리제이파는 천직인 조폭을 청산하고 '장삼건설'을 차려 어엿한 기업인으로서 건실한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쓰리제이파의 순수혈통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가 아닌 대서가 사장직을 맡게 되고 대서가 후원하는 사랑나누리 재단의 간사 효정(김민정)과 가까워지면서 이들의 사이는 점점 금이 가게 된다. 언젠가 대서가 회사를 몽땅 뺏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삼형제는 10년 전 진경과 대서를 결혼시키기 위해 했던 것처럼 또 다시 엄청난 계획을 꾸미게 된다.
10년전 공들여 들인 엘리트 사위 대서를 다시 내쫓고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쓰리제이 삼형제의 초특급 반란이 시작된다.
한편,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은 1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