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전세계 운행車, 2035년까지 17억대로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1.19일 13:58
2035년에도 운행차의 75%가 휘발유 혹은 디젤용

  (흑룡강신문=하얼빈)전 세계의 자동차 숫자는 오는 2035년까지 약 17억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

  IEA는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업계 회동에서 공개한 보고서에서 현재 70억 명이 넘는 전 세계인이 굴리는 자동차가 10억대를 밑돌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인이 2035년에 4억대의 자동차를 굴려 인구 1천 명당 310대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는 현재 6천만대로 집계됐다.

  미국은 현재 인구 1천 명당 660대꼴로 운행되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25년 자동차 운행 대수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모두 추월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또 다른 인구 대국인 인도도 2035년까지 운행되는 자동차가 1억 6천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이들 신흥 대국의 에너지 수요도 크게 늘어 2035년까지 중동이 생산하는 석유의 약 90%가 중국, 인도 및 중동에서 소비될 것으로 IEA는 관측했다.

  또 이때까지 늘어나는 세계 에너지 수요의 60%를 이들 지역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자동차 급증으로 말미암은 대기 오염도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경고됐다.

  IEA는 2035년까지 자동차의 4%와 3%만이 플러그인 전기차와 가스차로 충당될 것으로 내다봤다.

  휘발유와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카 비중도 20%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나머지 약 3분의 2는 여전히 휘발유 또는 디젤 엔진을 쓰게 될 것으로 IEA는 분석했다.

  연비는 미국이 2025년 갤런당 54.5마일을 운행하며 2035년에는 60마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5월 14일, 2024년 중국브랜드의 날 행사가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전시구는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흑룡강성의 '흑토우수제품', '9진18품' 및 빙설체육, 빙설관광 등을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룡강전시구역. 4일간의 전시회기간에 흑룡강성의 온라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제8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4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여 5월 18일부터 공개 개방일에 들어간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및 상호 신뢰 기회'를 주제로 주회장에는 러시아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최근 흑하는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를 맞이했다. 이 전용렬차는 흑룡강성 첫 중국-유럽 목재전용렬차로 러시아 톰스크주에서 출발하여 반달동안 거쳐 순조롭게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흑하구역에 도착했으며 톰스크의 62컨테이너의 3000립방미터에 달하는 목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