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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쯔이, 영화 '위험한 관계' 스틸
중화권 스타 장쯔이와 CCTV 앵커 싸베이닝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중국의 언론들은 싸베이닝이 장쯔이를 마중하기 위해 베이징 공항을 찾았고, 이후 두 사람이 한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 함께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에도 커플 슬리퍼를 신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열애설을 포함해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 같은 보도 이후 장쯔이는 임신설까지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쯔이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감사한다. 포옹한다. 내 인생에 당신이라는 사람이 있어서 하루하루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는 등 열애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글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쯔이는 영화 '무사',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 등 한국 영화를 포함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배우 장동건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스타뉴스 이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