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김제동 토크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내년 5월 컴백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내년 5월을 목표로 작업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효리가 내년 5월을 목표로 현재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날짜를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날짜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제동 토크콘서트 오브레이크 시즌4'의 게스트로 참석해 "내년 5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신나는 댄스곡이며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댄스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상업적인 광고를 자제하겠다고 밝혔으며 앨범 작업 및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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