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안 망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곡 'I Got A Boy'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최근 녹화에 참석해 "나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는 망언을 했다.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한 '안녕하세요'에는 초등학생과 매일 시비가 붙는 황당할 정도로 어려보이는 초등학생 외모의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소녀시대에게 실제 나이와 다르게 보여 생긴 에피소드를 물었다.
해당 질문에 윤아는 "어렸을 때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였다. 학생 때 길을 지나가다가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명함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동안 외모로는 예전에 노안이었다고 믿기 힘들어하는 눈치였다.
또 중학생 때 대학생 같은 성숙한 외모로 지하철에서 대학생들이 종종 윤아에게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안녕하세요' 녹화는 소녀시대 중 6명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소녀들이 스튜디오를 꽉 메우자 어느 때보다 더 훈훈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
한편 윤아의 노안 외모에 대한 핵폭탄급 발언은 1월 14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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