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2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15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은 1회 게스트인 야구선수 류현진에 이어 2회 게스트로 발탁,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날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유행의 발견' 팀이에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SBS에서 1월 2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행의 발견'의 다섯 MC인 신현준, 이수근, 김민종, 구은애, 광희와 게스트로 출연한 수영이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현준은 볼을 한껏 부풀린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는 수트를 차려입고 촬영 중인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해 반보 앞서 보여주는 체험 버라이어티다. 진짜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5명의 MC들과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의도된 체험이 아닌 진짜 몸소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수영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2회는 내달 1일 밤 11시 방송된다.

['유행의 발견' 촬영중인 광희-이수근-수영-신현준-김민종-구은애(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출처 = 신현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