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조선족부녀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고무격려하기 위하여 목단강시문화국 주최, 목단강시조선족문화관과 로년협회에서 공동주관으로 《목단강시조선족 <3.8절>축제 기념행사》가 3월 8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6층에서 거행되였다.
기념행사에는 목단강시 조선족로년협회를 비롯한 여러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표창받은 선진모범회원들이 참석했다.
표창받은 부분적인 모범녀성들.
조선족예술관 백영(白莹)부관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예술관 손경수부관장이 축사를 드리고 로년협회 손순애회장이 선진을 표창하고 장려할데 관한 문건을 랑독하였다.
행사에서는 87세의 시어미니를 잘 모시는 강남촌의 김화자 등 5명이 모범며느리로, 동승촌의 김현숙 등 8명이 모범시어머니로, 김춘자 등 15명이 화목한 가정으로, 로년협회 9조의 류애선 등 25명이 《존로애유》 모범으로 도합 53명이 표창받았다.
축하공연의 한 장면
표창대회에 이어 예술관과 로년협회에서 준비한 정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목단강시문화국 부강국장과 예술관의 책임자들 그리고 시로년협회 책임자들이 이날 자리를 같이 하였다.
/ 리헌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