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제103번째 《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으며 연변주 왕청현교육국로년총회에서는 뜻깊은 윷놀이시합을 조직하였다.
경기에 앞서 협회 량봉회장은 로인총회에서 《3.8》부녀절의 유래와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인 윷놀이에 대해 설명하고 당과 정부에서 광범한 부녀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법률법규와 규장제도를 제정한데 대해서도 선전했다.
이날, 로인활동실은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70여명 로인들로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로 차넘쳤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가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4개조로 나뉘여 진행된 윷놀이시합은 《모야!》, 《윷이야!》 하는 응원소리와 박수소리, 환호성과 함께 두둥실 멋진 춤판으로 이어지며 줄곧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김두성/리강춘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