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월드옥타 연길지회(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 연길옥타골프회관에서 미국캘리포니아주 중국조선족동포련합회(회장 강성)와 자매결연의식을 가지였다.
조인식은 연변연길무역협회 임원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재룡회장과 강성회장이 량측을 대표해 협의서에 조인하였다.
자매결연협의내용에 따르면 쌍방은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1세기 아세아태평양시대 무역발전을 위한 상호뉴대관계를 지속한다.그리고 회원 및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방향을 모색,협력하며 경제,무역,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협회는 현재까지 해내외 12개의 경제,언론 등 단체와 자매결연과 업무협정을 맺음으로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상품의 해내외시장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중국조선족동포련합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회원사들의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캘리포니아주 중국조선족동포련합회 회장 강성(8대회장)은 《본 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고있는 중국조선족들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들이 삶의 터전을 마련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향후 연변연길무역협회와 손잡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연변기업들간의 상호교류와 합작 그리고 무역활성화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변은 자신의 정든 고향으로서 중국동포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오시면 협회를 자신의 집처럼 생각하고 찾아주기를 부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