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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2M 엔터테인먼트
이효리가 3년 만에 '효리스타일'로 컴백한다.
오는 5월 가수 이효리가 4집 '에이치-로직' 이후 3년 만에 '효리스타일'로 찾아온다.
현재 이효리는 5집에 담을 수록곡을 모두 확정했지만 아직까지 타이틀곡을 결정하지 못해 이번 앨범의 구체적인 콘셉트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효리 측은 "새 앨범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라며 "특히 이효리가 음악이나 패션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트렌드 세터'라는 점에서 타이틀곡 결정에 심사숙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번 앨범 작업을 '새로움'에 중심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을 찾기 위해 작년 겨울 미국 현지의 유명 음악 관계자를 만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앨범에 외국 작곡가의 곡들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효리는 팬 카페를 통해 "좀 더 무게감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 작업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며 "10트랙 넘는다고 지겨워 말고 꼭 다 들어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5집 앨범에 대한 루머가 돌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집에 대한 가짜 정보들이 떠도네요. 보니까 다 뻥임. 속지마세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