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박주영 굿바이?" 아스널, 포돌스키 192억 영입…팬 걱정

[기타] | 발행시간: 2012.03.08일 00:00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독일 전차군단 공격의 '핵' 루카스 포돌스키(27)의 아스널 이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은 동갑내기 공격수 박주영에게 쏠렸다.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트' 등 주요 언론은 "FC 쾰른은 1300만유로(약 192억원)를 제시한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포돌스키는 아스널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 댓글란에 "박주영, 아스널과 안녕?(ranXX)", "박주영이 잘했다면 포돌스키가 왔을까(rhaXX)", "박주영, 방출 확정. 군대 가기까지 1년 남았는데 국내 복귀할 듯(madXX)"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루카스 포돌스키의 아스널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여 팀내

입지가 더욱 좁아질 전망되는 박주영. / 스포츠서울DB

포돌스키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소식팀 쾰른이 7승 4무 13패 승점 25로 분데스리가 18개 클럽 가운데 14위에 머물러 있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혀 왔다. 아스널을 비롯해 AC 밀란, 샬케 04 등이 러브콜을 보내자, 강등권으로 떨어질 경우 600만유로(약 88억원)에 포돌스키를 놓아줘야하는 쾰른이 결국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7일 AC 밀란과 벌인 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하며 약 2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여전히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올 시즌 6경기(칼링컵 3, 챔피언스리그2, 정규리그1)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는 박주영의 팀 내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wannaeb25@media.sportsseoul.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 이날 오후 2시, 연변인민출판사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주제출판 성과인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 신간 추천회를 개최했다.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문화문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