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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소송' vs 이모 '폭로'…가족 난타전 '씁쓸'

[기타] | 발행시간: 2013.07.09일 20:50

장윤정 가족 난타전

가수 장윤정 가족이 가족사 관련 폭로 및 소송 등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tvN 'eNEWS'의 화요일 코너인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에 대한 7억 원대의 소송을 준비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나 보니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았고, 몇 해 전 홍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올랐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줬지만 아직까지 갚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장윤정 남동생 장경영 씨는 "홍 대표 지인에게 빌려줬던 3억 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의 편에 선 이모의 가족사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장윤정의 이모는 장윤정 결혼식 며칠 전, 인터넷에 '진실은 밝혀져야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장윤정의 모친 육씨와 함께 자라고 크면서 겪었던 다양한 문제들과 장윤정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밤무대를 뛰어 번 돈으로 화투에 빠져 재산을 탕진한 이야기 등을 밝힌 인물.

장윤정의 이모는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인터넷에 올린 글은 100% 사실이다. 장윤정 어머니인 언니는 육씨고 나는 전씨다. 아버지가 다른 자매"라며 장윤정 모친의 도박설 등을 증언한 뒤 "이쯤에서 다 놓고 기다리면 (윤정이가 엄마에게)돌아가죠. 제발 이제 그만하고 불쌍한 윤정이 더는 상처 안 입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 모친과 이모의 가족사 관련 폭로에 대해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eNEWS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모가 팬 카페에 글을 올린 사실을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어머니가 회사를 상대로 건 소송 건에 대해서는 우리 역시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발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언론이 장윤정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더 이상 들추지 않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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