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친구2' 유오성·주진모·김우빈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3.10.11일 11:12

12년 만에 돌아온 ‘친구2’가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세 주인공의 강렬한 비주얼을 앞세운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들을 카피로 활용하여 각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리고 있다. 극중 준석 역을 맡은 유오성은 “숫놈들한텐 그런기 있다. 지 방식대로 대가리가 되고 싶은 욕심”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통해 변함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17년 만에 출소한 준석이 펼칠 새로운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 역으로 영화에 새로이 합류한 주진모는 “지금 안하믄… 나중에 니가 당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1960년대 부산을 장악했던 건달 이철주의 묵직한 힘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에 비해 트렌디한 정장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당당히 인파 속을 걷고 있는 성훈(김우빈)은 “남자가 좀 대차게 살아야 안되겠습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젊은 패기를 내세우며 세 주인공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완성한다. 곽경택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고,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친구2’는 동수(장동건)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 남자의 격이 다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친구2’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8%
10대 0%
20대 44%
30대 28%
40대 0%
50대 6%
60대 0%
70대 0%
여성 22%
10대 0%
20대 11%
30대 11%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사진=나남뉴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마약 투약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28일 한 언론 보도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황하나가 태국으로 출국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주식 사기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이희진이 걸그룹 출신 A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라고 스스로를 자처하며 경제전문 TV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벨기에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는 줄리안이 여름 대표 축제 뮤직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7일, 줄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초대장을 공개했다. 줄리안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민트색과 핑크색의 화려한 상자에 뚜껑을 열어보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