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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6차세계대표자대회에 조선족 대거 참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24일 09:21

4월 22일 한국 최대 재외동포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이하 월드옥타) 제16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제주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400여명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인대표가 160명, 옥타 연길지회에서 13명이 참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2004년 개최 후 두 번째로 제주도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제주도는 작년 부안에서 열린 15차 세계대표자대회를 기점으로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행사 개최지 제주도를 각 회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각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제주도내 기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을 도와 제주도에 필요한 글로벌네트워크를 제공할 목적으로, 도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성공을 위한 회원사 취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67개국 127개 지회 6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제주도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70개사와 1대1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주도내 50여명의 청년기업인과 월드옥타의 차세대경제인양성프로그램인 차세대무역스쿨 출신의 현지 청년기업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스 간담회를 통해 청년기업인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해 도내 청년 기업들이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와, 제주도내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들까지 협회의 글로벌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제주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드옥타 제16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우리 연변 기업인들은 모두 몇명 참석하였다. 제주도 월드옥타 제16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한 경제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연합뉴스가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을 주제로 공동 개최하였고 25일까지 진행된다.



한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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