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과르디올라 "메시 경쟁자들이 불쌍해"

[기타] | 발행시간: 2012.03.21일 09:17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와 경쟁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메시는 21일(한국시각) 열린 그라나다의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바르셀로나의 5-3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세 골을 추가하며 통산 234골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50년대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232골을 넣은 세자르 로드리게스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는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사흘에 한 번씩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에게는 미안할 뿐이다. 메시는 너무나도 특별한 선수다. 그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선수들이 불쌍할 정도다. 그와 경쟁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를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조던과 비교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아마도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조던과 메시처럼 한 종목을 이정도로 지배한 선수는 없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그라나다를 꺾으며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프리메라 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