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중국 상하이의 밤거리에서 포착됐다.



16일 중국 CFP는 최근 상하이에서 포착된 조지 클루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지 클루니는 야경이 아름다운 상하이 와이탄에서 식사를 한 뒤 일행과 함께 호텔로 돌아갔다.


이날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된 조지 클루니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했다. 통이 넓은 청바지에 오래 돼 색이 바랜 듯한 흰색 티셔츠, 그 위에 가죽 재킷을 걸친 채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고 건널목을 건너는 조지 클루니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다. 하지만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짓는 특유의 근사하고 신사적인 미소는 여전했다.


한편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염문을 뿌렸던 조지 클루니는 최근 레바논 출신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