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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소통제 실시 2년, 환자사유 바꿔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09일 10:37

2012년 8월 1일부터 중국에서 사상 《가장 엄한 항생소 제한령》이라 일컫는 《항균약물림상응용관리방법》을 실시한지 2년 된다. 항균약물사용에서 합리적이고 규범화로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항생소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계속하여 높여야 하고 중의약우세를 살려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큰 병원 대체적으로 규범화 사용

전문가들은 우리 나라 대륙지역에 항생소람용 현상이 확실히 존재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내약균주문제는 의약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부동한 지역, 부동한 급별의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다. 경제발달지역, 급별이 보다 높은 병원은 항생소람용상황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환경이 봉페되고 급별이 보다 낮은 병원은 항생소람용현상이 확실히 있었다.

공군총병원 호흡내과 번재문 부주임의사는 《병원에서는 정기적인 약물지식양성을 하고 약학부에서 전문 일군을 파견해 항생소사용상황을 감독한다. 항균약물수요가 있는 환자들이 있으면 합리적인 치료방안을 제정해 협조를 구한다. 그리고 달마다 항균약물 질에 관련한 토막소식을 낸다》고 밝혔다.

위생부 중일우호병원 중의호흡과 장서난주임의사는 항생소사용에서 2년전에 비해 별반 차이가 없다. 규범화 사용하기때문이다고 소개했다.

환자관념 불변 의사소통 힘들어

《항생제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데 관심을 가진적이 있습니까?》. 한 환자에게 물어봤더니 《우리 집에 마련해 놓은 약중에 세팔로스포린(头孢)이 있다. 항생제이기에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일단 감기만 걸리면 이 약을 먹는데 뭐 큰 일은 없는것 같다》고 한다. 조사에서 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수명 의사들에게 물어 본 결과 진료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항생제를 떼여줄것을 요구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게 있다 한다. 장서난의사는 《항생제사용에 있어서 엄한 사용범위가 있다. 그런데 환자들은 쩍 하면 항생제를 떼줄것을 요구하고 떼주지 않으면 의사가 책임심이 없다고 한다. 항균약물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하루속히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번재문의사는 《목이 아프다는 환자가 무조건 항생제를 떼달라 한다. 목이 아픈 여러 가지 원인을 해석해서야 의사의 말을 듣는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의료보험카드로 약을 사려고 일부러 병원을 찾았는데 하면서 기어코 항생제를 떼달라 한다. 이럴때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환자의 관념을 바꿀수 있다》한다.

의사들은《의사의 말대로 하고 제멋대로 약방에 가 약을 사지 말며 정규적인 병원에 가 치료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중의약 일부 항균약물 대체 가능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의약이 감염 혹은 전염성질병 치료에서 독특한 우세가 있다. 《사스》, 《독감》치료에서 중의약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증명한다.

림상수치에 따르면 경한 감기에는 항균약물을 쓰지 않고 중약을 먹어도 빨리 회복되며 세균감염증상이 명확하고 반드시 항균약물을 사용해야 하는 환자는 중약과 함께 사용하면 진료과정을 줄일수 있고 약물사용량을 줄일수 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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