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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렁과 회담

[기타] | 발행시간: 2014.11.15일 10:16
이극강 중국 국무원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네피도에서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미얀마관계 추진과 양국간 전면 전략 협력 심화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수교 64년래 양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해 왔으며 양자 우호협력관계가 평화공존 5개 원칙을 기초로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얀마가 자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선택한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며, 양국 우호의 큰 국면에 입각해 상호신뢰하고 상생하면서 양국 전략 협력 수준을 전면적으로 격상시킬 것이며, 미얀마의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국은 응당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정부와 정당 등 협상교류체제를 잘 이용하여 전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 상호신뢰를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양국의 큰 프로젝트 협력에서 중국기업이 미얀마의 기초시설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농업, 에너지, 금융, 첨단기술, 재해감소, 기후변화대응 등 면에서 미얀마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문화, 교육, 보건, 청년, 언론, 종교 등 인문영역의 교류를 강화하여 양국 친선의 민의기초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와 중국 친선은 양국 오랜세대 지도자들이 친히 마련해준 것으로써 응당 계속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얀마는 중국측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시한다며, 이극강 총리의 이번 방문은 양국 호혜협력과 양국인민간의 친선을 힘있게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얀마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측과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해상실크로드"와 아시아투자은행 건설에 참여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양국 지도자는 양자 경제무역, 농업, 금융, 에너지 등 영역 협력 문서 조인식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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