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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주눅 들지 말자!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18일 17:37
조선족,주눅 들지 말자!


박춘봉이 조선족이라서

박춘봉이 된것은 아니다.


박춘봉 같은 악마는

어느 민족에게나 어떤 군체에나

있을수 있다.


토막살인만이 악마가 아니다.

패륜도 여타의 흉악도 악마다.


좋은 사람이 되느냐 나쁜 사람이 되느냐는

일반적으로 그가 받아온 교육과 처한 환경의 영향이 크지만

극히 드문 악마의 출현은

교육과 환경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잘 영근 과일 나무에 간혹 한두개 벨레 먹은 과일이 있음이

토양 탓인가,공기 탓인가,빛 탓인가?

벌레는 왜 유독 그 과일을 먹었는가를

어떻게 설명할수가 있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생성에 관하여는

아직 어떠한 권위적인 학설이 없다.


악마에게 출신을 묻고 환경을 묻고

사회적 책임이니 교육이니 운운하는것은 무의미 하다.

그저 악마일 뿐이다.


꼭 집어서

“조선족 박춘봉”

“한국인 조승희”(버니지아공대 총기 난사 32명 사살)

식의 언론 행태는 옳지 않다.

자칫 내면에 “종족 기시”의 나쁜 마음이 있지 않나

오해를 살수 있다.

이는 마치

성숙치 못한 일부 서방 언론들이

이슬람을 테러로 오도하는 행태와 다를바 없다.

악마의 신분은 법정에서 밝힐 일이다.


인류의 비애는

아직까지도 악마가 생겨나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있다.


박춘봉은 한국에서 생겨난 악마일뿐이다.




2014.12.17 연길에서


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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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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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선족은 한국에서 열심히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가정과 행복을 위해 성실하게 생활하면서 하루도 편안한 발편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생활하는데 한 사람의 잘못으로 조선족들의 명예을 회손하는것은 잘못된 한국사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조선분들은 한국에서 힘들더라도 더 열심히 건강한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진심으로 기원을 올리면서 한 순간을 잘 참으시길 바래요.한국에 계시는 조선분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답글 (0)
아주 실감가고 감명깊은 글입니다, 이글을 읽는 우리 모든 중국조선족들 기죽지말고 지금 모든 생활상 사업상 생활속에 떳떳해졌음 좋겠습니다! 이런것들은 모두 현시대 사화의 불건전함의 산유 물일뿐입니다,물론 발생하지말아야 알 일이지만,,,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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