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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원, 대화에 의한 문제 해결 한-조에 촉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05일 10:14
(흑룡강신문=하얼빈)임병철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2일 서울에서 협상과 대화로 한국과 조선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조건부 없이 한국과의 대화를 재개할 것을 조선에 희망했습니다.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는 남북이 당국간의 협상과 대화를 통해 양자간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선이 만일 양자관계를 개선하려한다면 조건부없이 대화에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대변인은 허심탄회하게 실질적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화의 형식에 구애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정부회의에서 한국은 조선반도 통일을 위해 "실속있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정부는 통일이 꿈이 아닌 현실로 되도록 실질적인 준비와 실천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정홍원 한국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시무식에서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한국은 조선과의 대치상황을 해소하고 한조대화와 공동번영의 큰 길을 열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1일 발표한 텔레비죤 연설에서 한국 당국은 모든 전쟁책동행위를 중단하고 조선반도의 긴장분위기를 완화하며 평화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분위기와 환경이 모두 마련되면 남북간 최고급별대화를 진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조선은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를 추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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