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 출연 중인 박지민이 걸그룹 2NE1의 박봄을 만나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 YG로 캐스팅됐던 박지민은 최근 '우상'으로 꼽았던 박봄과 만남을 가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봄은 YG에서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박지민을 만나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며 박지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박지민을 위해 2NE1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던 구하기 힘든 '최고급 죽염'을 선물한 것은 물론 박지민을 닮은 피규어와 배즙 등 다양한 선물을 건네 박지민을 감격케 했다.
또한 박봄은 어린 나이에 힘든 서바이벌에 도전 중인 박지민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를 하며 힘을 실어줬다는 귀띔.
당시 박지민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박봄을 만난 격한 기쁨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K팝스타' 제작진은 "SM, YG, JYP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도 의미 있는 서포트를 통해 TOP 5의 실력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 사기 또한 높이고 있다"며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는 TOP 5의 모습에 제작진도 놀란다. 이들의 6번째 생방송 무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