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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갑급 부활,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03일 11:27
이번에 중국축구협회는 구락부진입표준에서 《구락부는 로임을 체불하지 않는다》를 중요한 조목으로 삼는 등 구락부의 로임체불행위를 엄하게 조사했다. 때문에 만일 어느 갑급 구락부에 로임체불현상이 있다면 연변팀은 이 구락부를 대신해 갑급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1월초 연변팀측은 중국축구협회에 특별히 문의해왔고 적극적인 답복을 받았다. 《우리는 꼭 규정대로 할것이다. 그 어떤 변통도 없다. 규정에 좇지 않았다면 자격을 취소당할것이다.》

하지만 연변팀은 지난 시즌 갑급리그 꼴찌팀이다. 만일 《부활기회》가 있다 해도 응당 연변팀보다 한순위 우인 성도천성팀의 몫이다. 그러나 극적인것은 성도천성팀에서 《로임을 체불하지 않는다》는 확인표를 아예 교부하지도 않았다는것이다. 이는 그들에게 보충자격이 없음을 확인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밖에 광동일지천은 섬서에 양도된후 마찬가지로 《로임을 체불하지 않는다》는 확인표를 건네지 않았다. 이는 연변팀에 희망을 보여주었다.

갑급대오중 섬서에 이적된 일지천외 청도해우와 심양중택도 똑같이 로임체불문제가 존재하고있었다. 이는 연변팀 갑급팀복귀 희망을 진일보로 증대시켰다. 연변팀외 또 을급팀중에서 두 팀이 갑급리그에 올라오게 된다.

너무나 갑작스레 찾아든 행복은 연변팀의 선수유치계획을 헝클어놓았다. 연변팀은 원래 장춘아태에서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 조첨보와 수비 왕만붕을 영입할 타산이였으나 현재로서는 잠시 스톱할수 밖에 없다. 갑급리그에서 싸우려면 공격과 수비의 위치에 반드시 외적선수를 영입해야 하기때문이다. 현재 연변팀은 아프리카컵에서 뛰고있는 잠비아 국가대표선수를 찍어둔 상황이다.

비록 일들이 연변팀에 유리한 곬으로 발전하고있지만 그러나 연변팀측은 그래도 일부 우려가 없지 않다. 《최후 서면자료를 보기전까지는 여전히 조금 불안하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각항 규정 및 심사표준에 따르면 우리는 문제없다. 만일 우리가 보충되지 못한다면 축구협회는 자기들이 제정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것과 같다.》 구락부의 한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

얼마전 어느 한 기자는 《연변팀의 갑급리그 복귀는 확실하다. 연변팀이 첫 보충대상인것은 축구협회에서 언녕 내정한것이다》고 토로했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텐센트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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