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한떨기 꽃으로 불리는 《길림신문》이 첫 걸음마를 떼서부터 당의 떳떳한 후설로, 백성들의 믿음직한 벗으로 30성상 걸어왔다.
《길림신문》창간 30돐을 열렬히 축하한다.
그간 우리 신문은 중국조선족사회를 투시하며 민족의 얼을 살려가며 우리 민족의 자랑거리들을 지구촌 방방곡곡에 널리 알리였다.
매기마다의 새 신문을 펼치는 순간, 통신원우로서 나의 마음은 매양 즐겁기만 하다. 페지마다 새 정보가 가득 차 있고 기사마다 활력소가 넘친다.
통신원으로서 신문을 애독하며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길림신문》과 동행하는 영광을 깊이 감수한다.
우리 연변을, 우리 길림을, 우리 중국조선족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민족지에서 나라의 개혁개방정책의 혜택을 향수받는 우리 조선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렸고, 사회문명을 호소하는 우렁찬 외침소리도 울렸었다. 이어 내려온 10여점의 계렬보도에서 한국방문취업의 길잡이로 되고, 《백년백인》 조선족인물들을 재현했으며 조선족 후대양성의 요람을 그리는 지남침이 되는 등 무게있는 일들을 하여왔다. 여기에서 정부와 백성의 거리가 《0》으로 다가왔으며 본보기들의 기여가 더 커갔고 불우군체들의 새 삷이 닦아졌으며 민족대단결의 꽃이 만발하고있다.
《기층에 눈을 돌리고》 백성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서민들이 제일 알고싶어하는 일부터 찾아 보도했고 《해외에도 눈을 돌려》 동포사회를 진맥하며 독자들에게 우리가 사는 법, 우리가 사는 지헤를 전수하며 희노애락을 함께한 《길림신문》은 실로 우리들의 인생 충전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길림신문》은 나의 친근한 벗이며 자상한 스승이다. 《길림신문》과 동행하며 나의 꿈, 중화의 꿈을 맞이하고 싶다. 나는 인생의 여열을 《길림신문》에 기여하면서 풍요로운 로후를 장식하련다.
《길림신문》에 영광이 있으라!
/길림신문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