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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行 스파이더맨 "고교생 15~16세 피터 파커 설정"

[기타] | 발행시간: 2015.04.12일 07:58

[OSEN=최나영 기자] 마블이 소니에게서 '빌려간'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15~16세의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된다.

'콜리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소니에서 빌려오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스파이더맨이 마블 세계관 내에서 창조적으로 쓰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새 스파이더맨의 첫 모습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될 전망. 현재 그 주인공을 캐스팅 중이다. 차기 스파이더맨을 누가 연기할 지가 현재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기도 하다. 얼마 전 마블은 비밀리에 16세인 배우 마테우스 워드를 만났으며 오디션을 치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블로 간 새로운 스파이더맨인 만큼, 색다른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마일스 모랄레스의 버전으로 첫 흑인 스파이더맨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갸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최근 열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프레스 데이에서 새 스파이더맨에 대해 "피터 파커이고 15~16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즉 스파이더맨은 '여전히' 피터파커이고 고등학생 나이인 15~16세로 설정된다는 것.

그는 "우리는 고등학생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원한다. 지난 5년간의 스파이더맨 영화가 있고 놀라운 성과를 거뒀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와 이야기는 많은 부분 고등학생 때 이야기다.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캐릭터는 마블 세계(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안에서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어떻게 그가 여태까지의 모든 캐릭터와 다르게 그려지는지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출연할 예정이며 2017년 6월 28일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의 계봉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 2월 마블과 소니 픽쳐스가 제휴하며 스파이더맨을 크로스오버한다는 소식이 들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소니 픽쳐스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제작 예정이었던 ‘시니스터 식스’의 개봉은 연기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초 ‘시니스터 식스’는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었다.

nyc@osen.co.kr

<사진> 마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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