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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93% 내년말까지 모바일오피스 도입"

[기타] | 발행시간: 2012.04.12일 14:03
내년말까지 기업 93%가 업무 시공간과 자원을 모바일에 최적화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트릭스는 최근 '글로벌 워크시프팅 지표'를 주제로한 설문 조사 결과를 근거로 현재 기업 37%가 '워크시프팅'이라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실현하고 있으며 내년말까지 93%가 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워크시프팅은 기존에 비해 더 최적화된 시간, 장소, 자원을 기반으로 업무가 전환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는 직원 개인에게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무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하며, 조직에게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및 IT 비용을 절감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트릭스는 응답자들이 비즈니스 및 IT 비용 절감, 직원들을 위한 보다 큰 업무 환경 유연성,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원격 혹은 모바일 인력들을 위한 향상된 지원 등을 위해 워크시프팅 정책을 도입한다고 분석했다.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생산성, 신속성, 사용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유연성, 선택의 자유 등을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트릭스 조사 결과는 구체적으로 ▲응답자 71%는 어디서나 업무를 가능케하는 정책을 활용중이며 63%는 필요시 재택근무를 한다며 워크시프팅이 업무 시간, 장소, 단말기 선택에 대한 '유연성'을 준다는 의견 ▲IT 의사결정권자 93%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토대로 데스크톱가상화를 꼽았는데 이는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끊김없는 접근을 지원해 '무중단 액세스'를 실현한다는 의견 ▲HR관련(45%), 노동비가 저렴한 지역 직원 채용(39%), 임대비용(38%), 환경보존에 기여(26%) 등으로 '비용 절감'을 이룬다는 의견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에 따라 파트너 또는 임시직과 컨설턴트와의 협업을 높여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조직 인재 보유와 관리에 유리하다(51%)는 의견, 4가지 이점이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된다.

믹 홀리슨 시트릭스 통합 마케팅 및 전략 부문 부사장은 “워크시프팅은 기업이 보다 생산적이고 신속성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가능케해 직원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생산적인 시간, 장소, 디바이스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을 제공, 모빌리티 및 유연성을 제공해 준다”며 “워크시프팅은 확고한 비즈니스 운영 및 IT 전략의 필수 요소로 이번 설문 결과는 이러한 트렌드가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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