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시조선족중소학교 음악미술 소반화 연구토론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30일 09:57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민족교육학원에서 주최하고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에서 주관한 “교육과 연구기지학교 성과전시회및 할빈시조선족중소학교음악미술교사 소반화교수연구토론회”가 4월29일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에서 현장회를 가졌다.

  이번 교수연구토론회활동은 민족학교 교육과정개혁을 심화시키고 교육과 연구기지학교를 시범으로 소반화교수의 모식과 방법을 탐구하고 민족학교 교사전업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뜻깊은 교수활동이였다. 활동에 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문과교연실 리철교연원, 할빈시민족교육학원김정애부주임, 상지시교수진수학교 리모림주임,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교장 등 령도선생님들이 회의에 참석하였고 각 중소학교 음악교사, 미술교사 모두 25명이 참여하였다.

  현장활동은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에서 한춘희교원의 미술과 “꿈”,김미영교원의 음악과 “봄이 오는 소리”, 할빈시제2중학교에서 리세문교원의 음악과 “사물놀이”순서로 3교시의 시범과를 선보였다. 다음 상지시교수진수학교 리모림주임이 음악, 미술교원들을 이끌고 소조형식으로 앉아 공개평가를 진행했다. 3교시의 교수모식의 평가에서 교사들은 일정한 교과과정에 따라 교사들이 계획적, 계속적, 집단적으로 교수를 실시하였고 존중, 배려, 나눔, 양보의 인성교육을 앞세우고 학생선택권을 존중하면서 자긍심을 심어준 “소조합작탐구학습”소반화교수모식의 과당분위기를 활기롭게 끌어갔다는 각자의 높은 평가로부터 또한 교학에 나타난 애로사항들도 고민해보고 교수질제고와 바람직한 인성과 체혁을 갖도록 가르치는 체계적인 활동도 더 촉진했으면 하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할빈시민족교육학원김정애부주임이 이번 활동에 대하여 먼저 연구토론회목적을 밝혔고 다음 동력조선족소학교 음악교원 김미영선생님의 “전자풍금”수업은 도전성이 강하고 한춘희교원의 미술수업은 수준별교수모식과 학생개성발전능력배양에서 특색이 있었으며 할빈시제2중학교 리세문교원의 음악과 “사물놀이”는 우리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친화력과 감화력을 발휘한 가장 유효적인 한시간과당수업이라고 3교시수업을 모두 높히 평가하셨다. 마지막으로 음악과 미술과당시간에 존재한 곤혹을 두고 리념에 변화를 가져야 하고 능력에 변화를 가져야 하며 실용적으로 교수방식에 변화를 가져야 한다는 금후 갱신할 방향도 잡아주셨다.

  계속하여 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문과교연실 리철교연원이 이번 활동에 참여로 하여 미를 전달하고 미를 창조한 예술을 즐기는 교원들에 대하여 격렬한 감정을 감수했고 특색을 항상 살리는 모습들이 너무 멋졌다고 하셨다. 아울러 금후에 예술과에서 묻혀있는 재지와 식견을 발굴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우리 문화와 생활을 살려 실용적으로 내부소화시키고 더욱 숙련시켰으면 하는 바램을 표달했다.



  마지막으로 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 교장이 령도선생님들과 전체 음악교사, 미술교사들의 보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단히 교수모식을 갱신하면서 학생들의 능력발전의 목마름을 꼭 메워주겠다는 결심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감명깊게 표시했다./설금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