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에너지 장관회의가 1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끝났습니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안전 관련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주요 7개국 에너지 장관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안전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렸습니다. 회의는 발표한 공동 공보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주요 7개국은 "함부르크제안"과 일련의 관련 조치들을 내놓았습니다.
"함부르크제안"에는 에너지분야의 네트웍 안전 강화, 정세가 안정되지 못한 지역의 에너지 관련 개혁 지지 등 내용이 망라되었습니다.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주요 7개국 나라 에너지 장관들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준비차로 11일부터 12일까지 함부르크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