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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문학상》100년 브랜드문학상으로 되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23일 23:00

《민족문학》잡지사 부사장 조안표

《단군문학상》가동의식에 참가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민족문학》잡지사를 대표해 조선족《단군문학상》의 정식 가동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민족문학》은 지난 2009년도에 몽골문, 장문, 위글문잡지를 출간한데 이어 2012년도에 또 조선문, 까자흐문 등 도합 5개 소수민족언어로 된 잡지를 출간했다. 그리고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이미 중국 대형간행물의 행렬에 들어섰다. 조선문 《민족문학》은 조선족의 작가, 번역가, 문학사업자들의 대폭적인 지지 및 연변작가협회 력대 지도일군들과 사업일군들의 지지로 갈수록 잘 꾸려지고있어 이 기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조선족《단군문학상》이 오늘 정식으로 가동되였는데 전국적으로 몽골족과 까즈흐족에 이어 3번째로 되는 대표성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됐다.

《단군문학상》의 설립은 필연적으로 조선족의 문학번영과 발전을 추진할것이며 문학창작의 다른 한 고봉을 향해 전진하게 할것이다. 동시에 《민족문학》조선문판 출간에도 적극적인 추동작용이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단군문학상》을 통해 더욱 우수한 모국어 작품을 제공받을수있게 될것이기때문이다. 더욱 중요한것은 조선족의 우수한 작품들이 《민족문학》조문판과 한문판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조선족문학의 개황과 우수작품들을 세상에 널리 알릴수있는 계기가 되겠기때문이다.

《단군문학상》의 설립은 시대성의 표징으로 되고있는바 이 상이 공평, 공정, 공개의 기초우에서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꽃을 피울것이며 진정 조선족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평의하게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 우수한 민족작품을 통해 여러 민족문학의 선전, 홍보, 번영의 목적을 이루어내게 될것이다.

《단군문학상》은 신봉철회장, 남영전회장, 오장권 선생 및 연변작가협회와 여러 조선족지성인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들어낸 민족최고의 문학상인걸로 알고있다.

때문에 이 상은 반드시 브랜드가 되여야 하며 《민족문학》잡지가 지향하는 백년브랜드 문학상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을 해본다. 오래 남아있는 브랜드문학상으로 만들려면 모두의 사심없는 노력과 《단군문학상》에 대한 빈틈없는 감독과 보호가 있어야 진정으로 조선족을 대표할수있는 최고의 문학상으로 될것이이다. 또한 이래야만이 조선족《단군문학상》이라는 거룩한 이름에 결코 부끄럽지 않을것이다.

나는 중국조선족《단군문학상》이 100년브랜드상으로 될것을 축원한다. 또 조선족문학이 기타민족의 문학과 우호적인 경쟁을 하는 기초우에서 우수한 작품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 《단군문학상》이 새로운 문학신인을 배양하고 우수한 작가와 작품들을 량산하는 우리 나라 다민족문학번영과 중화민족 대화원속의 한떨기 아름다운 꽃으로 피기를 희망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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