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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과 소수민족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가속화 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03일 08:57
흑룡강성위, 성정부 '새로운 형세에 비추어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의견' 반포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새로운 형세에 비추어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한데 관한 의견'을 반포했다.

  '의견'에는 중국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옳바른 길을 걸으며, 소수민족과 민족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빠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각종 사회사업의 협력 발전을 추진하며 , 법에 근거하여 민족사무를 관리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각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진일보 강화하는 등 6개 방면의 23항 의견이 수록돼 있다.

  '의견'에 따르면 흑룡강성에는 55개 소수민족이 있으며, 소수민족의 상주인구는 137만명에 달한다. 현재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은 시장경쟁력이 약하고, 발전동력이 부족하며, 발전이 불균형적인 문제가 여전히 아주 돌출하다. 또한 발전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다. 따라서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속화하는것은 민족사업의 중점 임무이다.

  '의견'은 차별화 지원정책을 완벽화하여 인구가 적은 민족향과 촌의 중요한 기초시설과 공익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2020년까지 민족촌의 마을길과 농로를 포장하며 농토수리시설을 완벽하게 구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빈곤퇴치사업을 전성 빈곤퇴치사업의 중점으로 간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따라서 2018년에 가서 민족지역의 절대빈곤 현상을 기본상 소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리고 소수민족교육사업을 강화하며 민족학교의 여건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하며 소수민족지역의 의료기구 표준화 건설을 2020년 전에 전부 완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견'은 소수민족지역의 비교우위 농업산업을 발전시키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관광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경영주체를 육성하여 흑룡강성내의 민족지역의 경제발전 질을 향상시키며 소수민족군중의 소득 증대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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