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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8월 9일 내몽골에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24일 12:03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가체육총국에서 주최하고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제10기 전국 소무민족 전통체육운동회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내몽골 오르도스에서 성대히 진행된다.

운동회는 경기종목과 공연절목 두 대부류로 나눈다.

경기종목은 딱총(花炮), 진주(珍珠球), 크리켓(木球), 공(蹴球),제기차기(毽球), 룡주(龙舟), 대나무표류(独竹漂), 그네, 석궁(射弩), 팽이(陀螺), 줄당기(押加), 高脚竞速、板鞋竞速, 소수민족무술, 민족식씨름(搏克、且里西、格、北嘎、绊跤、希日木), 마술(速度赛马、走马、跑马射击、跑马射箭、跑马拾哈达), 민족 보건체조 등 17개이고 공연절목은 178개이다.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국인민해방군과 대만지구의 34개 대표단의 6240명 운동원들이 본 운동회를 신청하였다. 각 대표단의 사업일군은 도합 1941명인데 그중 수행기자가 198명이다. 이번 운동회에 참가하는 인원은 1만을 넘어서게 된다.

이번 운동회는 이왕에 비해 두가지 새로운 변화가 있다. 하나는 소수민족 전통체육을 더한층 발전시키고 보급하기 위하여 경기종목중의 집단종목과 공연절목을 일정한 비률로 한족운동원이 참가하도록 했다. 다른 하나는 전민보건을 더한층 추진하고 소수민족문화를 발양하기 위하여 경기종목중에 민족보건체조를 증가하였다.

운동회의 주제는 《내몽골에서 상봉하여 중국꿈을 함께 이루자(相聚内蒙古 共圆中国梦)》이다. 운동회는 《평등, 단결, 분투, 분발》의 취지로 우리 나라 소수민족 전통체육의 특색과 운동수준을 충분히 보여주고 소수민족의 우수한 체육인재를 단결하고 양성시킬것이다. 이로써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정신을 분발시키며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화합사회구축에 힘다할것이다.

길림성대표단은 부성장 수충성(隋忠诚)을 단장으로 하고 성민위 주임 아루한(阿汝汗), 성체육국 국장 왕성승(王成胜), 연변주 부주장 천해란을 부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무었다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가 24일 밝혔다.

길림성에서는 8개 팀이 경기종목에 출전한다. 그들로는 동북전력대학의 16명으로 구성된 진구공경기팀, 북화대학의 28명으로 구성된 룡주팀, 연변체육운동학교의 5명으로 구성된 그네팀, 연변성주(星洲)청소년체육구락부의 8명으로 구성된 석궁팀, 길림성체육국 중경기센터의 7명으로 구성된 줄당기기(押加) 팀,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길림성체육운동학교의 5명으로 구성된 무술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15명으로 구성된 씨름팀, 연변대학대학 체육학원의 18명으로 구성된 민족보건체조팀이다.

그외 41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조선족널뛰기와 챈고르로스민족가무단의 《춤추는 선률(舞动的旋律)》에 나선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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