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진짜사나이’ 여군, 특수부대 ‘독거미 부대’ 간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8.16일 09:26

[OSEN=표재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오는 19일 여군 특집 녹화를 시작하는 가운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 도전에 나선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의 세 번째 여군 특집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독거미 부대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독거미 부대는 소수정예 여군으로 이뤄진 특수부대다.

독거미 부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고 있다. 대테러 복장(흑복)에 붙은 흉장은 독거미처럼 강한 공격성과 추진력을 상징한다. 특히 테러를 제압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 여군들의 얼굴과 이름이 보안사항에 속한다. MBC는 지난 6월 ‘다큐스페셜’을 통해 독거미 부대를 소개했는데, 당시에도 일부 군인들의 얼굴이 선글라스 등으로 가려진 상태로 나왔다.

최정예부대인만큼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선발된 군인만 입소할 수 있는 부대다. 일단 스타들은 오는 19일 기존 여군 특집과 마찬가지로 부사관학교에 입소한 후 일정 기간 동안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자격 요건을 갖춘 이들만 독거미 부대 문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여군에 도전한 스타들 중 누가 독거미 부대 자격 요건을 통과했는지도 방송으로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이번 여군 특집의 멤버는 2명이다. 배우 유선과 가수 제시가 주인공으로, 제작진은 다른 멤버들은 최대한 녹화 당일까지 보안을 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짜 사나이’는 그동안 두 번의 여군 특집을 통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남자보다 군대에 생소한 여자들이 진짜 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특수부대를 택하면서 기존의 여군 특집과의 차별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짜 사나이’는 남자들이 특수부대인 해군 해난구조대(SSU)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16일 공병대 훈련을 받는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줄리엔강 등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 jmpyo@osen.co.kr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13%
30대 37%
40대 3%
50대 0%
60대 3%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7%
30대 2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