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에라완 사당 다시 개방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19일 밝힌 최신 소식에 의하면 방콕 폭발사고 후 실종된 중국공민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폭발사고로 숨진 중국공민이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확인한데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후 6시, 즉 베이징 시간으로 19일 오후 7시까지 이미 중국 내지 주민 5명과 홍콩주민 2명이 방콕 폭발 사고로 숨졌습니다.
2일 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방콕시 도심에 위치한 태국 에라완 사당은 19일 오전 다시 대외에 개방되었습니다. 에라완 사당 주변의 도로도 차량통행이 정상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17일 밤, 방콕 에라완 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공민 외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가 공민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방콕 에라완 사당 다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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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에라완 사당 다시 개방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