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천진항 8.12 서해회사 위험물 창고 특별 중대 화재폭발 사고조사조 제1차 전원회의가 19일 천진에서 열렸다. 회의는 조사 작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
조사조 조장이며 공안부 상무부부장인 양환녕은, “엄밀하고도 과학적이며 실사구시적이고 법률법규에 의거하며 안전하고도 질 높은” 사업 원칙을 토대로 사고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고 발생 원인과 과정, 인명피해 상황, 재산손실을 전면 조사하여 사고 성격과 책임을 정확하게 밝혀낼 것을 요구했다.
양환녕 상무부부장은 또, 사고 비상구조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심사하고 사고 교훈을 총화하며 법률법규에 따라 사고처리 건의를 관련 책임자와 단위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양환녕 상무부부장은, 원칙적이고도 능률적인 직업리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이나 책임과 관련된 사안이라면 누구든 배경을 불문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과학적, 법률적, 력사적 검증에 부끄럼없는 조사 결과를 당과 인민에게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진시 당위원회 대리서기이며 시장인 황흥국은 다음 단계 구조처리 작업 배치와 절차를 7가지로 소개했다.
첫째, 실종 인원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유전자 대비조사 작업을 다그쳐 실종 인수와 조난자수를 명확히하게 된다.
둘째,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며 의료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천방백계로 부상자 불구,사망률을 낮추게 된다.
셋째, 과학적이고도 절차있게 사고 현장을 정돈하고 전문가 대오를 구성해 시안화물을 꼼꼼히 수색해야 하며 시안화물 발견자와 운송자 추적기록 서류를 작성하게 된다.
넷째, 환경감측과 안전우환을 조사하게 된다. 최첨단 설비를 동원해 현장 공기와 토양 수질 상황을 24시간 관측하며 문제발견시 즉각 대응조치를 취하게 된다. 다섯째, 파손 가옥 보수작업을 다그치고 법률법규에 따라 사고 배상처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여섯째, 사고 관련 소식을 공개적이고도 투명하게 공포할 계획이다. 사고현장 주변 공기와 수질, 토양 오염 관측 수치도 실시간 공포하게 된다.
일곱째, 사고 조사처리 사업 강도를 높이고 법률법규에 따라 책임인정, 책임추궁, 법적 처리 방식을 통해 사회와 대중들에게 책임감있는 해석을 제공하게 된다. 구조작업 현장정돈 단계 진입과 더불어 지휘부는 구조력량을 재편성하여 핵심구 위험물 검측 표준제정, 사고 인근 주민구역 밀착탐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