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코리안 패션위크' 개최

업계 관계자 500여명 참석

[ 최유리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이하 알리바바)은 다음달 16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략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브랜드의 뷰티·패션쇼와 함께 연예인들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올해 문을 연 소셜커머스 ‘주화스완(www.juhuasuan.com)’의 입점 업체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경닷컴과 호바국제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패션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일모직, 이랜드, 세정, 한스킨 등이 후원한다.

장젠펑 알리바바 부회장과 국내 패션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세부 내용은 한경닷컴 홈페이지(www.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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