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스프레 축제장이 대놓고 몰카를 찍는 황당한 이벤트의 장이 되고 있어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박람회인 "코믹마켓"이 곧 개막을 앞두고 코스프레 복장을 입은 참가자들의 사진이 벌써부터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다. 문제는 짧은 치마 코스프레 복장을 한 여성 참가자의 치마 속을 남성들이 보란 듯이 카메라로 찍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알록달록한 만화 캐릭터나 섹시한 하녀 복장을 한 여성들의 치마 밑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남성들이 핸드폰을 들이댄다.
일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짓이 코믹마켓에서는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