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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5년 만에 최저치…소비자 반응 '썰렁'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9.10일 11:00

[CCTV.com 한국어방송]지난 7월 국제 금값이 5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들어 국제 주류 상품과 주식 등 주요 자본시장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다모클레스의 칼’처럼 국제 금값 상승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금값이 하락함에 따라 황금 거래량이 늘었을까요?

올들어 베이징 최대 황금 상가는 국제 금값 하락의 영향을 받아 황금 장신구 가격을 3차례 조절했습니다.

24K 순금과 순금 999 가격은 모두 그램당 28위안 하락해 각각 기존의 1그램당 303위안에서 275위안으로, 1그램당 306위안에서 278위안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7월 24일, 국제 금값이 5년 만에 최저치인 1온스당 1072달러을 기록했고 그 뒤 다소 반등세를 보여 1온스당 1125달러까지 올랐지만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금값 상승폭은 누계기준으로 4.9%밖에 안됩니다.

가격이 오를 때 사들이고 가격이 떨어질 때 사들이지 않는 투자 심리 때문인지 올들어 화베이물류 도매시장의 금 장신구 가격은 평균 1그램당 30위안 하락했지만 소비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오히려 3분의 1가량 줄어든 상황입니다.

정량하오 세계황금협회 고문은 “올해 상반기 국제 황금 소비가 전년에 비해 6% 줄어들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중 중국 시중 자금은 주식시장에 대량 유입되면서 황금소비가 12% 줄었고 인도는 황금 장신구 소비군체인 농민이 상반기 이상기후로 소득이 줄면서 황금 소비가 25%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9/08/VIDE144169188493792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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